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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4년 공공근로 2단계 사업 실시[여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지난 7일부터 공공근로사업 2단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이 사업은 청년층의 실업난 해소와 취업 취약계층의 사회참여 기회 부여 및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3단계로 나눠 진행되며 지난 7일부터 2단계 사업이 시작됐다. 또한, 2단계 사업기간은 지난 7일부터 오는 8월 16일까지며, '푸드뱅크' 등 43개 사업장에서 총 70명이 참여하고, 근무시간은 만65세 이상은 1일 3시간 이내, 만65세 미만은 1일 5시간 이내다. 아울러, 참여 근로자에게는 복무교육과 함께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해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쾌적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밖에, 시는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단순한 단기 일자리 제공에 그치는 것이 아닌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지원서비스, 직업훈련 등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장기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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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hy와 업무협약 체결 '행복한 일자리 동행 프로젝트' 추진[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는 ‘약자와의 동행’ 을 실천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과 함께 언어ㆍ육아 등으로 경제활동이 쉽지 않은 다문화여성,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는 (주) hy와 함께 언어 차이, 정보 부재, 육아 등으로 경제활동이 쉽지 않은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야쿠르트 아줌마로 친근한 ‘프레시 매니저’ 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자립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특히, 다문화가족을 비롯해 한부모여성, 가정폭력 피해 여성 등 취약계층 여성 연간 100명을 지원하며, 취업 성공을 위해 5개월 간 특별지원금 (최대 250만 원) 을 지원한다. 또한, ‘프레시 매니저’ 는 학력ㆍ경력과 무관하게 일할 수 있으며, 초기비용이 들지 않아 진입 장벽이 낮고, 활동시간을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어 육아ㆍ학업 등 다른 일을 병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어제 (28일) (주) hy와 취약계층 여성의 안정적ㆍ지속적 자립 지원을 위해 '취약계층 여성 대상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을 체결했으며,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다문화가족 및 취약계층 여성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장기적으로 지원한다는 취지다. 아울러, 협약에 따라 hy는 일자리 제공하고 특별지원금을 지원해 취업자들의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참여자들은 사업설명회 참석 후, 거주지와 가까운 지점에서 이론 교육과 상담, 현장실습 (총 5일 간) 을 한 후 매달 1일부터 활동하게 된다. 더불어, 언어소통, 지리 위치, 다양한 제품명 등 다문화가족의 어려움을 감안해 신규 프레시 매니저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현장 매니저가 동행 지원하며, hy는 프레시 매니저에게 디딤돌 적금, 미취학아동 보육료 지원 등 다양한 복지혜택으로 안정적인 활동을 지원한다. 현재, 서울시 한울타리 누리집, 서울외국인포털에서 신청자를 모집 홍보 중이며, 신청은 서울시가족센터에 하면 된다. 덧붙여, 서울시는 민간기업ㆍ단체와 협력해서 물품 및 푸드뱅크를 후원받아 소관 시설 취약계층에게 지원하고 있으며, hy는 작년 10월부터 폭력피해지원시설에 식음료 1,000여 박스를 후원했고, 향후 푸드뱅크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 작년 9월부터 펄벅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소관 시설에 생필품 및 식료품을 지원했다. 김선순 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서울시정 핵심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 취지에 공감하고 뜻을 모아준 hy와 손잡고 다문화ㆍ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여성들의 경제활동과 사회통합을 적극 지원하겠다” 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더 많은 기업과 민ㆍ관 협력을 추진해서 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확대해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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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4년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본격 가동[여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여주시는 지난 5일부터 공공근로사업 1단계와 지역공동체일자리 상반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이 사업은 청년층의 실업난 해소와 취업 취약계층의 사회참여 기회 부여 및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금년에는 총 12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공공근로사업은 3단계, 지역공동체일자사업 2단계로 나눠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1단계 사업은 '푸드뱅크' 등 52개 사업장에서 총 참여 인원 85명이 근무하게 되며, 근무시간은 연령대에 따라 만65세 이상은 1일 3시간 이내, 만65세 미만은 1일 5시간 이내이다. 아울러, 참여 근로자에게는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복무교육과 함께 8시간의 신규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단순한 단기 일자리 제공에 그치는 것이 아닌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지원서비스, 직업훈련 등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장기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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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입주기업 (주) 케이푸드와 함께 따뜻한 나눔 실천[익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하 ‘식품진흥원’) 은 설명절을 맞아 어제 (7일), 정읍 소재 저소득 취약계층에 기부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식품진흥원은 이날 직원들과 함께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인 (주) 케이푸드에서 지원한 홍삼세트를 정읍애육원 및 참좋은푸드마켓공동체에 방문 전달해 기부ㆍ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했다. 정읍애육원의 서완종 원장은 “정읍애육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후원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따뜻한 나눔으로 모두가 행복한 설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물품을 후원한 입주기업 (주) 케이푸드 대표 김강수 대표는 “새해를 맞이해 지역사회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기획했다” 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주변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 며 의지를 피력했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과 함께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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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설맞이 범시민 식품 나눔 캠페인 실시[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늘 (29일) 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4주 간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 와 설맞이 범시민 식품 나눔 캠페인 ‘나눔을 잇다’ 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 는 매년 500억 원 상당의 식품과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매년 취약계층과 서울시 내 2,000개의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등 사회안전망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나눔을 잇다’ 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캠페인 기간 중, 구청ㆍ동 주민센터 등 자치구별 지정된 장소에 설치된 ‘식품나눔 기부박스’ 에 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부할 수 있다. 또한, 통조림ㆍ캔 음료ㆍ라면ㆍ쌀 등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식품은 기부 가능하며, 고기ㆍ냉동식품ㆍ유통기한이 임박 식품 등은 제한되며, 식품뿐만 아니라 의류, 휴지, 치약 등 생활용품 기부도 가능하다. 아울러, 거점기관에 직접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기부방안도 마련했으며, 홍보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서울잇다푸드뱅크 누리집에 접속하면 손쉽게 현물 및 현금 기부 참여가 가능하다. 더불어, 나눔 캠페인을 통해 기부받은 식품ㆍ생활용품 등은 각 자치구 푸드뱅크ㆍ마켓 36개소에서 수거, 분류, 검수 절차를 거쳐 긴급위기가정ㆍ저소득 다문화가정ㆍ어르신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덧붙여, 기부된 물품은 푸드뱅크ㆍ마켓 이용자 외에 생활이 급격히 어려워진 시민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푸드뱅크ㆍ마켓 이용 신청은 동 주민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하동준 시 안심돌봄복지과장은 “어려운 민생경제 상황 속에 고립될 가능성이 높은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캠페인을 기획했다” 며 “끊어지지 않도록 맞대어 붙인다는 뜻을 가진 ‘잇다’ 의 의미를 살려, 나눔을 이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나눔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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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024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의정부=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의정부시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2024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의 참여자 16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기 소득이 없는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들에게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공공일자리를 제공,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한, 사업 기간은 오는 2월 5일부터 6월 28일까지다. 아울러, 모집 분야는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운영지원, ▲전통문화시설 유지관리 및 환경정화, ▲기초 푸드뱅크 및 푸드마켓 운영지원, ▲일자리발굴단 운영, ▲시민가드너를 통한 걷고 싶은 거리 조성 등 총 7개 사업이다. 더불어,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근로능력이 있는 의정부 시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를 초과하지 않고, 보유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덧붙여,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해 의정부시 소속기관 등에 배치한다. 이 밖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접수 기간 내에 신분증과 각종 제공동의서 등을 지참해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 (행정복지센터) 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합격자는 신청자의 재산, 소득,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월 말경 발표할 예정이다. 강성수 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더불어 경력 형성을 지원해 민간일자리 이동을 위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 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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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촘촘한 복지 그물망 정책에 우수기관 표창 줄이어[광명=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광명시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원하는 촘촘한 복지 그물망 정책으로 연달아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7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역문제 해결 추진 평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부문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8일, 보건복지부 주관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안정화’ 유공 표창을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 26일에는 경기도 주관 ‘위기 이웃 발굴 및 민ㆍ관협력 평가’에서 우수 시ㆍ군에 이름을 올렸으며, 앞서 5월에는 경기도 주관 ‘2022년 동절기 사각지대 발굴 부문’ 에서 우수 시ㆍ군에 선정된 바 있다. 이 같은 성과에 대해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촘촘한 복지 그물망 정책을 시행한 결과” 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광명시는 7단계의 두터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1단계는 맞춤형 복지급여, 2단계 긴급복지 지원, 3단계 경기도형 긴급복지 지원, 4단계 광명푸드뱅크, 광명희망체인지홈즈 사업, 온정나눔세탁소 등 물품, 서비스 지원, 5단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지원, 6단계 광명핀셋지원, 광명마을냉장고, 한끼나눔사업, 광명희망띵동사업 지원, 7단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광명수호1004) 지원 등이다. 이와 함께, 노인ㆍ장애인ㆍ아동 등 일반적 복지 대상을 비롯해 주거 위기가구 지원, 저소득층 생계 지원, 취약계층 한파 대응, 건강 취약계층 관리, 한파 대비 시설 안전 점검 등 새롭게 생겨나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한 것도 ‘광명형 복지 안전망’ 의 성과다. 이 밖에, 시는 지난해 학대, 돌봄 방치, 고독사, 주거 안전 등 복지 사각지대 5,027건을 발굴해 민간 자원과의 협업을 통해 통합 지원을 제공한 바 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만의 복지ㆍ안전 기능을 강화하고, 다양한 주체와 협업해 지역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 이며 “앞으로도 주민 요구와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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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 푸드뱅크 마켓 찾아 종사자 노고 격려[부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제 (8일),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 의 일환으로 중동 소재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을 방문해 관계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푸드뱅크’ 는 결식위기에 놓인 이용자 또는 시설, 단체에 기부식품 및 생활용품을 직접 전달하는 곳이며, ‘푸드마켓’ 은 기부식품 및 생활용품을 편의점 형태의 매장에 진열해 이용자가 직접 원하는 물품을 선택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조용익 시장은 푸드마켓에서 기부 물품을 직접 포장ㆍ진열하고 철저한 식료품 관리부터 물품 전달까지의 설명을 들으며 전반적인 운영과정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내 아동복지시설 ‘푸스펜의 집’ 에 기부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아울러, 조용익 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애쓰는 시설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며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취약계층의 울타리 역할을 하는 관계자들에게 힘을 실었다. 더불어, ‘푸스펜의 집’ 은 한국천주교 인천교구가 운영하는 아동복지 시설로, 보호자의 돌봄을 받기 어려운 처지에 놓인 아동들을 보호하고 있다. 조용익 시장은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힘써 온 부천시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의 헌신으로 지역 내 결식 문제를 해결하고 배고픈 이웃이 없는 따뜻한 부천시가 될 것” 이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서로가 보살펴 줄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기대하고 응원한다 부천시도 복지시설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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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천사푸드뱅크 이용자 오는 25일까지 모집[동두천=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동두천시는 오는 25일까지 동두천천사푸드뱅크 이용자를 모집 (6차 제공 대상자) 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푸드뱅크’ 는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식품과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동두천천사푸드뱅크 (광암동 소재) 에서는 연평균 575명에게 (총 3만 5,491회 제공) 월 2회 기부식품과 생필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원 대상자는 긴급지원대상자, 차상위계층,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생계ㆍ의료급여 수급신청 탈락자 및 중지자로, 복지 사각지대 및 긴급하게 식품이 필요한 저소득 재가 대상자도 포함된다. 아울러, 이용자 신청 (6차) 은 오는 25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다만, 기부식품 등의 물량 제한으로 인해 모집인원이 130여 명으로 제한되며, 모집인원보다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 지침’ 에 의한 우선순위에 따라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우선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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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ㆍ마켓’ 에 광명시푸드뱅크 선정[경기=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경기도는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ㆍ마켓’ 에 광명시푸드뱅크마켓센터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ㆍ마켓’ 선정대회는 기초생활 및 긴급생계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신선하고 풍부한 기부식품을 제공하는 데에 힘쓰고 있는 각 시ㆍ군 기초푸드뱅크를 독려해 기부식품등 제공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고자 민선 8기 출범 이후 새롭게 시작된 사업이다. 특히, 도는 시ㆍ군에서 각각 자체심사를 통해 총 6개의 기초푸드뱅크ㆍ마켓을 후보로 추천받아 최종 평가했다. 또한, 선정 심사는 기부 물품 제공실적 및 이용자ㆍ기부처 수 확보 등의 정량 지표와 사업장 자체 시책ㆍ역점사업 등의 정성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아울러, 광명시푸드뱅크는 우수한 기부 물품 제공액, 이용자ㆍ기부처 발굴 실적으로 정량평가 지표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더불어, 정성평가 측면에서는 ‘이브닝 마켓’, ‘신선란 제공사업’, ‘광명마을냉장고’ 등 특색 있는 자체 사업을 통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밖에, 경기도는 ‘올해의 푸드뱅크ㆍ마켓’ 으로 선정된 광명시푸드뱅크마켓센터에 2024년부터 추가인력 (푸드코디네이터) 1명과 시설 리모델링 등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근태 도 복지사업과장은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ㆍ마켓 발표대회를 통해 도내 기초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장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 가 됐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 가져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4월부터 도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랩핑 스티커가 부착된 도내 푸드뱅크 업무차량 118대를 활용하고 있으며, 해당 홍보물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개설한 ‘경기도형 긴급복지 핫라인’, 경기도 콜센터 연락처가 기재됐다.